1908년 10월 1일 사립진명학교라 칭하고 웅포리에 개교하였다. 1911년 9월 1일 조선총독부의 허가를 받아 사립웅포보통학교가 되었다. 1918년 5월 2일 사립에서 공립으로 변경되었다. 1923년 10월 3일 학교의 위치를 현 위치로 신축 이전 하였다. 1927년 12월 31일 함라공립보통학교장이 웅포공립보통학교의 교장을 겸임하였다. 1939년 4월 1일 6학급으로 학급을 편성하였다.
1941년 4월 1일 웅포공립국민학교로 개명되었다. 1946년 9월 1일 오전반(정규반) 8학급, 오후반 2학급으로 2부제 수업을 실시하였다. 1949년도 학교 규모는 11학급에 학생 수 689명(남 470명, 여 219명) 이었다. 이 해의 졸업자 수는 110명(남 80명, 여 30명) 이었다. 2004년 3월 1일 웅북초등학교와 통합하였다.
교훈은 “튼튼한 몸으로 열심히 배우고 바르게 행하자”이며, 학교를 상징하는 꽃은 목련, 나무는 오엽송, 새는 청둥오리이다. 노력 중점 사업으로 창의적인 독서 · 논술 교육, 청소년 단체 활동의 활성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색사업으로 웅포 골프 꿈나무를 육성하고 있다. 2010년 3월 현재 재학생 수는 6학급 44명이다. 병설유치원에는 1학급 6명이 재학하고 있다. 총 교직원 수는 16명이고, 일반교사 수는 7명이다. 2010년 2월 10일 제90회 졸업식을 하였고, 총 누적 졸업생 수는 4,46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