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12월 31일 원주청원학교 설립인가를 받았다. 1985년 5월 20일 초등부 2학급, 중학부 2학급 총 4개 학급으로 개교하였다. 2006년 3월∼2008년 2월 강원도교육청 지정 통합교육과정 편성 · 운영 시범학교로 지정되었다. 2009년 체육과과 도서관을 개관하였다.
‘바르고 건강한 자활인’이라는 교훈 아래 교표는 ‘청원’이라는 문자를 도안화하여 학생을 사랑과 봉사로 감싸 안고 있는 형상으로서 장애교육의 이념이 담겨 있다. 교육목표는 장애를 극복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사회인), 심신을 단련하여 아름다움을 가꾸는 사람(건강인), 이웃을 함께하고 사랑하는 사람(협동인), 올 곧은 사람으로 생활하는 예절바른 사람(예절인)을 기르는 것이다.
교목은 잣나무로 꿋꿋한 기상, 무궁한 발전, 굳은 의지, 찬란한 희망을 의미한다. 교화는 장미로 뚜렷한 개성, 정열적 사랑, 아름다운 용모, 깨끗한 순결을 의미한다. 특색사업으로는 특기 신장 및 잠재능력 개발과 발표력 신장과 특기 · 적성 신장교육, 성취 인증제도등을 운영하고 있다. 2008년에 개설된 역도부가 전국 장애인 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2010년 4월 현재 34학급(유치 1학급, 초등학교 15학급, 중학교 9학급, 고등학교 10학급)으로 편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203명의 재학생과 71명(기간제 교사 5명 포함)의 교사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