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874년(고종 11) 2월 8일(양력) 창덕궁 관물헌(觀物軒)에서 고종과 명성왕후의 둘째 아들(순종, 1874-1926)이 탄생했을 때 산실청(産室廳)에 종사했던 관원들이 기념으로 제작한 계병(稧屛).
개설
내용과 특징
진하는 19세기 가장 애호된 관청 계병의 주제였으며 「왕세자탄강진하십첩병」은 그대표적인 예 중의 하나이다. 화면에 묘사된 시각의 범위는 인정전을 중심으로 서쪽의 금호문(金虎門), 진선문(進善門)과 인정문(仁政門), 이문원(摛文院)이 그려지고 동쪽에 선정전과 희정당(熙政堂)을 지나 창덕궁의 경계 부근까지를 포함하고 있다. 같은 내용의 병풍 「왕세자탄강진하계병」이 국립중앙박물관에도 한 건 소장되어 있다.
참고문헌
- 『진연진찬진하도병』(서인화, 박정혜, 주디 반자일 저, 국립국악원, 2001)
- 『조선시대 궁중기록화 연구』(박정혜, 일지사,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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