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해동여지도』는 조선 후기 전국 336개의 군현지도를 수록한 지도집이다. 2008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건, 곤, 보 3책으로, 각 책의 크기는 34.1×21.2㎝, 지도의 광곽은 25㎝×17㎝이다. 건책에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곤책에 강원도, 황해도, 평안도, 함경도의 군현 지도가 수록되어 있다. 보책은 군현별 통계가 정리되어 있다. 고을 지도는 방안 위에 그려져 있고, 방안에 경위선 수치가 기록되어 있어 전국의 좌표 체계를 바탕으로 각 고을의 위치를 그렸음을 보여준다. 조선 후기 군현지도가 대축척전도로 발달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정의
조선후기 전국 336개의 군현지도를 수록한 지도집. 고지도.
개설
편찬/발간 경위
서지적 사항
내용
의의와 평가
지도에 삽입된 「경위전도」의 내용과 일부『청구도』의「팔도분표」가 거의 비슷하고 읍치의 위치 묘사와 수록 지명에서 두 지도가 많은 부분이 일치하는 것으로 보아 동일 계열의 지도임을 보여주고 있다. 대축척 조선전도의 방안 체계도 이 지도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는『대동여지도』의 제작에 이 지도의 방안 내용이 기본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이를 볼 때『해동여지도』는 앞서 제작된 20리 방안식 군현지도와『청구도』및『대동여지도』등의 대축척 조선전도 제작의 중간에 위치한 지도로서의 지도사적 의미를 보여준다.
참고문헌
- 『한국의 옛 지도』(문화재청, 예맥, 2008)
- 「해동여지도의 방안도법 연구」(김기혁,『해동여지도 연구』, 국립중앙도서관, 2008)
- 「조선후기 방안식 군현지도의 발달 연구-『동국지도3』을 중심으로-」(김기혁,『문화역사지리』19-1, 2007)
- 「한국 고지도에서의 좌표체계」(이찬,『한국과학사학회지』3-1,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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