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북한 평안북도 동림군에 있는 삼국시대 고구려의 평산성 형식의 석축 성곽. 성터.
개설
역사적 변천
내용
성벽의 주요 요소마다 치를 설치하였는데 현재 남아 있는 치는 24개이며 크기는 4×5m 규모부터 9×10m 규모까지 다양하다. 성문은 큰문 4개와 작은 문 2개이며 큰문은 동, 서, 남, 북 4면에 다 있고 작은 문은 동쪽과 서쪽에만 있다. 그중 아치모양의 서문과 이마돌을 놓은 동문이 지금도 남아 있다. 중요한 문들인 동문, 서문, 남문 3개의 문에는 ‘ㄷ’형의 장방형 옹성을 쌓았는데 규모가 유달리 크다. 현재 남문에는 ‘ㄴ’형의 큰 옹성이 남아 있는데 옹성 벽의 길이는 25m이다.
장대는 동, 서, 남, 북 4곳에 있다. 그 중 북장대는 가장 높은 검은령 마루에, 동장대와 서장대는 기본 성벽이 지나간 봉우리 위에 두었고 남장대는 철성을 쌓고 거기에 설치하였다. 장대들은 모두 전투 지휘에 매우 편리하고 성 안팎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성 안의 샘과 못들에서 나오는 물들은 동남쪽의 수구문으로 빠진다. 성 안에는 많은 집터들이 있는데 고구려 때 기와 조각들과 고려 및 조선시대 기와 조각들이 섞여 널려 있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조선향토대백과』5(평화문제연구소, 2005)
- 『조선대백과사전』22(백과사전출판사, 2001)
- 북한문화재 자료관(north.nricp.go.kr)
- 북한지역정보넷(www.cybern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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