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유역 종합 개발(四大江 流域 綜合 開發)
4대강 유역 종합 개발은 우리나라 수자원의 효과적 이용·관리를 위하여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등 4대강 유역을 중심으로 시행한 종합개발이다.
1966년부터 실시된 4대강 하천 유역 조사를 바탕으로 개발 계획을 수립했다. 1972년부터 1981년까지 제1차 국토종합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치산과 다목적댐 건설, 하천 개수와 관개시설 및 하구언 건설 등 수계의 일관된 개발을 추진했다. 그 결과 4대강 유역에 12개의 다목적댐과 하구언이 건설됐다. 이 개발 계획은 가뭄과 홍수를 예방하고 농업용수를 확보하는 역할을 했다. 대규모 댐의 건설로 여러 가지 환경문제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