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온순(金溫順)
김온순은 일제강점기 신한농민당 여성부장을 역임한 여성 독립운동가이다. 1918년 평양의 숭의여학교를 졸업하였으며, 독립운동가 김광희와 결혼한 후, 중국 만주와 러시아 연해주 등지에서 활동하였다. 만주 망명 후, 1925년에 조직된 길림부인회 서기를 지냈으며, 1930년 신한농민당이 결성되자 여성부장으로 활동하였다. 한편, 1919년 3·1운동에 참가해 옥고를 치렀다고도 알려져 있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고, 1994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