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벨재단(EugeneBell財團)
유진벨재단은 인세반(Stephen W. Linton) 박사가 대북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한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1895년 유진벨(한국명 배유지) 선교사가 한국에 파견되어 서울과 목포 지역에서 선교 활동을 하였다. 1995년 그의 선교사역 100주년을 기념하여 4대손인 인세반 박사가 대북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미국에 유진벨재단을 설립하였다. 2000년에 한국에 ‘재단법인 유진벨’ 법인을 등록하고, 북한의 결핵 치료를 위한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의 바탕을 마련하였다. 유진벨재단은 북한에 대한 인도적 차원의 지원과 민간 교류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