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락 진중일기(金河洛 陣中日記)
김하락 진중일기는 조선 후기부터 개항기까지 생존한 의병장 김하락이 이천에서 창의하는 과정부터 순국할 때까지의 사실을 기록한 의병록이다. 종군기록물로 1895년 11월 16일 이천 의병의 조직부터 1896년 6월 자결·순국할 때까지의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 김하락은 을미사변 이후 이천에서 각군 소속 포군 등을 모집하여 의병을 조직하여 각지에 집결한 의병과 함께 2차례 전투를 치렀다. 광주산성 전투에서 패배한 이후 영남으로 이동하여 제천·단양·풍기·영천·안동을 거쳐 의성을 중심으로 의병항쟁을 계속하였다. 경주를 일시 점령하는 등 성과를 올렸으나 영덕 전투에서 순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