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낙선재(昌德宮 樂善齋)
창덕궁 낙선재는 서울특별시 율곡로에 있는 창덕궁과 창경궁 경계에 위치한 조선 후기 궁궐 건물이다.
창덕궁과 창경궁 경계에 위치한다. 1847년(헌종 13)에 중건되었다. 낙선재는 궁궐 내에서 단청을 하지 않는 사대부 주택 형식을 취하고 있다. 낙선재의 정문은 장락문으로 편액은 흥선대원군의 글씨로 알려져 있다. 본채는 정면 6칸, 측면 2칸의 단층 팔작집이다. 후원에는 장대석으로 쌓은 화계가 있고 괴석 등을 전시하였다. 벽돌 문양, 기와지붕의 아름다운 굴뚝이 있다. 낙선재는 궁궐침전형식이 응용되면서 다양한 문양의 장식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