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수양개 유적(丹陽 垂楊介 遺蹟)
단양 수양개 유적은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에 있는 선사시대의 거의 전 시대를 망라하는 유물이 출토된 유적이다. 1983~2015년까지 13차례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고, 50개소의 석기 제작소와 약 10만여 점의 방대한 유물이 출토되었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 후기 구석기시대의 전 시대에 걸쳐 석기 양상, 제작 기법, 유물 수와 석기 구성의 다양성 등 후기 구석기시대 석기 문화 양상을 대표하는 유적임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