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반도체(memory半導體)
메모리반도체는 정보를 저장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반도체이다. 메모리 반도체에는 램과 롬이 있고, 램에는 S램과 D램이 있다. 우리나라의 반도체산업은 1965년에 미국 기업 코미가 트랜지스터를 조립하기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하면서 시작되었다. 1980년대 국내 대기업의 투자와 정부의 반도체 육성 장기 계획에 의해 D램을 중심으로 급속히 성장하였다. 1998년부터는 D램에서, 2000년부터는 메모리 반도체에서 세계 1위가 되는 신화적 발전을 이루었다. 그러나 비메모리 분야는 취약하며 반도체 재료와 장비를 외국에 의존하는 문제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