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연양동 유적(驪州 淵陽里 遺蹟)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삼국시대 토기 · 화덕자리 · 부뚜막 시설 관련 집터이다. 남한강과 지류인 신진천(新津川)에 의해 형성된 강 속의 섬(河中島)의 충적대지 상에 있다. 원삼국시대 주거지 7기 및 방형유구(方形遺構) 1기, 제철관련 유구 2기를 비롯한 14기의 유구가 확인되었다. 주거지 내부시설로 위석식노지(圍石式爐址) 1기와 냇돌(川石)을 깔고 점토를 덮은 부석식노지(敷石式爐址), 점토와 판석 또는 점토로 만든 부뚜막식노지 등이 확인되었다. 하남 미사리의 밭과 주거지 유적 등과 함께 삼국시대 초기의 생활문화를 알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