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심곡사 목조 아미타삼존불 좌상 및 복장유물(楊口 深谷寺 木造 阿彌陀三尊佛 坐像 및 腹藏遺物)
양구 심곡사 목조 아미타삼존불 좌상 및 복장유물은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심곡사에 봉안되어 있는 1716년에 탁린이 제작한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과 복장 유물이다. 1999년 강원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크기는 아미타불 높이 70㎝, 관세음보살 높이 64㎝, 대세지보살 높이 64㎝이다. 아미타불을 본존불로 하고 좌우에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이 협시하는 삼존불좌상이다. 조성발원문을 통해 조각승 탁린 등에 의해 1716년에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작품 조성에 참여한 탁린을 통해 조각승 단응의 계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