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안(安必立)
필립안은 일제강점기 안창호 선생의 아들로 할리우드 최초의 아시아계 배우이다. 1905년에 태어나 1978년에 사망했다. 미국 LA에서 태어나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공부했다. 할리우드 최초의 아시아계 배우로 평생 동안 300여 편의 영화와 TV에 출연하였다. 영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일에도 적극 참여하였으며 LA와 부산을 자매도시로 맺어 주었다. 1973년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위한 기념 공원인 도산공원을 한국에 건립하였다. 1984년 헐리우드 상공회의소가 연예계 사업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할리우드 워크오브페임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