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요는 사람들이 놀면서 부르는 노래다. 놀이 시기 및 성격에 따라 세시유희요(歲時遊戲謠)와 일상유희요(日常遊戲謠)로 나눌 수 있다. 세시유희요는 그네 뛰는 소리, 널뛰는 소리, 윷놀이하는 소리, 줄다리기하는 소리 등이 있다. 일상유희요는 장기노래, 화투노래, 투전노래 등의 도구유희요, 쾌지나칭칭나네, 강강술래소리, 월월이청청소리 등의 무용유희요, 한글뒤풀이노래, 숫자풀이노래, 천자풀이노래 등의 언어유희요로 나뉜다.[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16944) [^32]: 노래를 부르는 사람.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630033) [^33]: 결혼한 여자와 성숙한 여자를 통틀어 이르는 말.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174319) [^34]...

막걸리 빚기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막걸리를 빚는 생활 문화이자 국가무형유산이다. 막걸리의 어원은 체나 거름망으로 막 걸렀거나, 방금 바로 걸렀다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막걸리는 오래된 술의 형태를 지니면서, 현대까지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막걸리는 전분이 함유된 곡물과 곰팡이를 피워 만든 누룩, 그리고 물로 빚는다. 맥주가 보리로 된 저알코올 탄산 음료라면, 막걸리는 쌀로 된 저알코올 탄산 음료다. 막걸리는 한국인의 식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발효 음료이다.[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491036) [^11]: 제사에 쓰는 술.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270865) [^12]: 예전에, 제사에 쓰던 다섯 가지 술. 곧 범제(泛齊), 예제(醴齊), 앙제(盎齊), 제제...

혹 더운 날에 밑술을 담그게 되면 이튿날이라도 덧술을 해넣어야 한다. [^1]: 약주를 거르고 남은 찌끼 술.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404842) [^2]: 술의 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밑술에 넣는 술밑이나 술밥.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625749) [^3]: 찹쌀이나 멥쌀을 물에 불려서 시루에 찐 밥. 약밥이나 인절미를 만들거나 술밑으로 쓴다.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280761) [^4]: 간장, 된장, 술, 초, 김치 따위 물기 많은 음식물 겉면에 생기는 곰팡이 같은 물질.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90901) - 『산림경제(山林經濟)』 - 『규곤시의방(閨壼是議方)』 - 『규합총서(閨閤叢書)』

「베틀노래」는 베를 짜는 일을 소재로 한 민요이다. 향토민요 「베틀노래」는 음영 조의 독창으로 노래한다. 천상의 선녀가 지상에 내려와서 베를 짜게 된 동기로 노래가 시작되며, 길쌈 도구와 길쌈 과정이 자세하게 묘사된다. 통속민요 「베틀노래」는 유흥과 관련한 내용을 중중모리장단에 맞춰 노래한다.[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25712) [^14]: 노래를 부르는 사람.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630033) [^15]: 소설, 연극, 영화 따위에서 결말을 불행하게 처리하는 방식.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1282129) [^16]: 일반인이 아닌 전문 소리꾼들이 불러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민요. 지역성의 한계를 벗어나 여러 지역에서...

『주식시의』는 1800년대 후반에 저술된 은진송씨 동춘당 송준길가에서 전해오는 한글 음식 조리서이다. 저자는 동춘당가 송영로의 부인 연안이씨(延安李氏)이다. 『주식시의』에는 음식 만드는 법, 술 빚는 법, 식재료 다루는 법 등 조리 관련 96항과 산모 관리와 염색법 관련 3항을 더해 총 99항이 기록되어 있다. 『주식시의』는 조선 후기 호서 지역 사대부가의 음식 문화와 궁중음식과의 교류를 엿볼 수 있는 자료이다.[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159281) [^20]: 천 따위에 염을 하는 방법. 침염, 날염, 홀치기, 홀치기염색, 분무염 따위가 있다.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466426) [^21]: 꼭 필요하고 중요하다.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

『음식방문니라』는 1891년(고종 28) 숙부인 전의이씨(全義李氏)가 저술한 한글 음식 조리서이다. 충청남도 홍성군 양주조씨 사운고택에서 세전되어 오는 책으로 한글 필사본이다. 총 72항의 표제어에 70종의 음식과 술 만드는 법이 기록되어 있다. 주식류 8항, 찬물류 23항, 떡류 18항, 과정류 2항, 음청류 4항, 주류 17항으로, 특히 떡류와 주류에 대한 기록이 많다.[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582272) [^17]: 양조주나 증류주에 향료, 감미료, 색소 따위를 첨가하여 만든 술. 이에는 베네딕틴, 퀴라소, 리큐어 따위가 있다.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28651) [^18]: 현재까지 전하여 오다.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439883) [^19]: 문서나 도표...

노동요는 사람들이 일을 하면서 부르는 노래다. 생산 활동 또는 노동 형태에 따라 농업노동요 · 어업노동요 · 벌채노동요 · 길쌈노동요 · 제분노동요 · 잡역노동요로 나뉘고, 잡역노동요 안에 토목노동요 · 가사노동요 · 수공노동요 · 상업노동요 · 운수노동요가 있다.[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552625) [^11]: 성악에서, 혼자서 노래를 부름. 또는 그 노래.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131383) [^12]: 문서에 의하지 않고 입으로 사연이 말해지다.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34526) [^13]: 논을 가는 일. 마른갈이와 물갈이가 있다.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118898) [^14]: 모를 내기 위하여 모판에서 모를 뽑음....

『선학입문(禪學入門)』은 19세기 불교학자 김대현이 천태 지의(天台智顗)의 『석선바라밀차제법문』 10권을 요약하여 저술한 불교 교리서이다. 서문, 범례, 목록, 상권, 하권, 발문, 후서, 발문의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상권은 입식문(入式門) 4장과 식문(息門) 16장, 하권은 색문(色門) 9장과 방편문(方便門) 13장 등 총 42장으로 이루어져 있다.[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385990) - - 성재헌 옮김, 『선학입문』(동국대학교 출판부, 2013) - 한국불교전서편찬위원회, 『한국불교전서』 10(동국대학교 출판부) - 김경숙, ｢『선학입문』의 수증체계 연구｣(동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8) - 서수정, ｢19세기 불서간행과 유성종의 『덕신당서목』 연구｣...

우음제방은 1800년대 기록된 은진송씨 동춘당 송준길가에서 전해 오는 양조서(釀造書)이다. 한글 필사본으로, 저자는 미상이다. 24항의 술 빚는 법이 기록되어 있으나, 감향주가 2회 기록되어 총 23종의 주조법이 실려 있다. 주로 이양주와 삼양주로 빚는 방법이 많으며, 양조 곡주를 증류하여 소주로 만들기도 하였다. 계절에 따른 가향 재료나 황정과 황구 같은 약용재료를 넣어 가향주와 약용주를 빚기도 하였다.[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328189) [^11]: 약으로 쓰는 술.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16420) [^12]: 손님을 접대함.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581201) [^13]: 집에서 빚은 술.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74910) [^14]...

『봄의 노래』는 1925년 9월 김억이 매문사(賣文社)에서 「가랴나」 등의 시, 「자야오가(子夜吳歌)」 등의 번역시, 「제비」 등의 동요 등 모두 77편의 시를 수록하여 발표한 시집이다. 이 중 창작시는 김억이 외국시의 영향에서 벗어나서 향토적 서정시 창작을 모색하던 과정의 산물이다. 김억의 향토적 서정시는 후일 『안서시집(岸曙詩集)』(1929)을 통해 구체적 성과로 나타난다. 따라서 『봄의 노래』는 김억의 첫 창작 시집인 『해파리의 노래』(1923)에서 『안서시집』에 이르는 시인 김억의 도정에서 분기점에 해당한다.[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344768) - 김억, 『봄의 노래』 (매문사, 1925) - 구인모, 『한국근대시의 이상과 허상』 (소명출판, 2008) - 구인모, 『유성기의 시대...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524308) [^2]: 혼례 때, 전안하는 예(禮).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360198) [^3]: 전통 결혼식에서, 신랑과 신부가 서로 절을 하는 예식.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488412) [^4]: 세속의 예절.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353058) [^5]: 햇볕을 가리기 위하여 치는 포장.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583044) [^6]: 혼례 때, 전안지례를 치르기 위하여 차려 놓은 자리. 대개 마당에 차일을 치고 병풍을 둘러 놓고, 큰상 위에 솔ㆍ대ㆍ과일ㆍ음식 따위를 차려 놓아 꾸민다.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

선릉(宣陵)은 조선 제9대 성종과 계비 정현왕후의 능이다. 왕릉과 비릉이 동서쪽 다른 언덕 위에 각각 조성되어 있어서 동원이강(同原異岡) 형식이다. 성종 선릉은 『국조오례의』에 가장 부합하게 건립한 조선 왕릉이며, 이후 16세기 왕릉 조영의 기준이 되었다. 사적 서울 선릉과 정릉으로 지정되어 있다.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394942) [^16]: 무덤 앞에 세우는, 돌로 만들어 놓은 여러 가지 물건. 석인(石人), 석수(石獸), 석주, 석등, 상석 따위가 있다.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572584) - 『선릉지』 - 『선조수정실록(宣祖修正實錄)』 - 『춘관통고(春官通考)』 - 『조선왕릉 종합학술조사보고서Ⅲ』(국립문화재연구소, 2012)

달풀이는 달 이름의 첫 글자를 따서 엮어 나가는 유희요이다. 사설 구성에 따라 계절의 변화에 따른 부모에 대한 자식의 도리, 임을 그리워하는 청상과부의 마음, 각 달에 따른 여러 가지 액막이, 떡이나 범벅과 같은 음식, 그리고 각 달에 따른 화투 그림을 노래한 자료로 나눌 수 있다.이 노래에는 정월부터 섣달까지 달마다 먹는 범벅을 열거하고 있어, 「범벅타령」으로도 불린다. [^1]: 젊어서 남편을 잃고 홀로된 여자.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362777) [^2]: 음력으로 한 해의 첫째 달.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433897) [^3]: 음력 정월 보름날을 명절로 이르는 말. 새벽에 귀밝이술을 마시고 부럼을 깨물며 약밥, 오곡밥 따위를 먹는다. [우리말샘](http...

남도잡가는 전라도에 전승되는 전문 음악인이 부르는 잡가이다. 소리꾼이 서서 노래하기 때문에 남도입창(南道立唱)이라고도 한다. 현재 전라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남도잡가의 악곡으로는 「보렴」, 「화초사거리(花草四巨里)」, 「육자배기」, 「자진육자배기」, 「흥타령」, 「개구리타령」, 「새타령」, 「성주풀이」, 「삼산은반락」 등이 있다.[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1084) [^12]: 몇 절로 된 가사이든 가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다른 가락으로 노래하도록 만든 작곡 형식.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304110) [^13]: 악상을 마디와 절 따위로 나누고 강약과 속도에 변화를 주어 표현하는 방법.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886867)...

군포는 병역 의무자인 양인 남정(男丁: 16세 이상 60세 이하)이 현역 복무에 나가지 않는 대신에 부담하였던 세금이다. 본래는 현역 복무자인 정군(正軍)의 경비 충당을 위하여 정군을 보조하는 자인 보인(保人, 또는 奉足)이 부담한 베[布]를 의미했으나, 16세기 현역으로 군역을 수행하는 대신 베[布]를 바치는 방식이 제도화된 이후, 사실상 국가 재정의 보전을 위한 일반 양민의 3대 물납세 중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393294) [^13]: 조선 시대에, 훈련도감에 속한 속오군의 편제 방법. 속오군을 대(隊)ㆍ기(旗)ㆍ초(哨)ㆍ사(司)ㆍ영(營) 따위로 상향 조직하였다.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536728) [^14]: 남의 세력에 기대다.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

민요는 전통 사회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구전되어 온 노래다. 향토민요·통속민요·신민요로 분류된다. 먼저, 향토민요는 노동요·의식요·유희요로 구분된다. 통속민요는 향토민요와 비교해 음역이 넓어지고 시김새가 추가되었지만, 형식적인 측면에서 향토민요의 특성이 있다. 신민요는 기존의 향토민요나 통속민요에서 여러 요소를 빌려서 작사가 및 작곡가에 의해 창작되었다.[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463005) [^97]: 진도 들노래 가운데, 논에 모를 심으면서 부르는 중모리장단의 노래.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535747) [^98]: 그 지방 주민들만이 부르는 민요. 모심기 소리ㆍ상엿소리 따위가 있으며, 곡조나 사설이 즉흥적인 것이 특색이다. [우리말샘](http...

「선구자」는 1933년 또는 1944년에 작곡 및 발표한 윤해영 작사, 조두남 작곡의 가곡이다. 중국 용정(龍井)에서 작곡되어, 원래 제목은 「용정의 노래」였으나 광복 이후 「선구자」라는 제목의 노래로 대한민국에 알려지게 되고 가사도 일부 바뀌었다. 작곡 시기를 비롯하여 작사자의 정체, 선구자의 의미 등을 둘러싸고 많은 논란이 있는 곡이기도 하다.작곡자 제2의 고향이기도 한 마산(현, 경상남도 창원시)에는 이 노래의 노래비가 있고, 또 창원 마산 음악관에는 이 노래에 등장하는 ‘일송정’과 ‘용두레 우물’을 재현한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1]: 한 곡이 두 개의 큰악절로 이루어지는 형식. 보통 열여섯 마디의 구조이다.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133552) [^2]: 음계의...

정선아리랑은 1971년 강원도 무형문화재(현, 무형유산) 1호로 지정된 강원도 정선지역에서 전래하는 향토민요 아라리이다. 긴 아라리·자진 아라리·엮음 아라리로 구성되는데, 긴 아라리는 여러 사람이 돌아가면서 노래한다. 자진 아라리는 선후창 방식으로 노래하며, 주로 모를 심거나 밭을 맬 때 부른다. 엮음 아라리는 앞부분에서 긴 가사를 촘촘히 엮어 부르고, 후반부의 선율은 긴 아라리와 같다.[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558358) [^6]: 노래 곡조 끝에 붙여 같은 가락으로 되풀이하여 부르는 짧은 가사의 구절.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677759) [^7]: ‘머루’의 방언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530964) [^8]: 다랫과의 낙엽 활엽...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공전」은 1969년 「식품위생법」 및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에 대한 규격을 정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관의 고시이다. 이 공전에서는 총칙, 공통 기준 및 규격, 재질별 규격, 기구 및 용기·포장의 시험법을 다루고 있다. 1969년 4월에 공포되기 시작한 이후로 현재까지 총 57회의 개정을 통해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과 그 원재료에 대해 관리하고 있다.[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1058557) [^3]: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하여 대책과 방법을 세우다.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127400) [^4]: 위험과 재해를 아울러 이르는 말.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394354) [^5]: 합성수지로 만듦....

악인복(樂人服)은 조선시대에 궁중 행사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과 노래하는 사람의 복식을 뜻한다. 악인의 구분이 시대에 따라 변모하였고 의식의 종류에 따라 복식은 매우 다양하다. 그중에서 조선 후기 진찬 · 진연의궤류에서 다양한 악인 복식이 확인되며, 전악(典樂) · 악사(樂師) · 악생(樂生) · 악공(樂工)과 노래하는 사람인 가자(歌者)의 복식이 대표적이다. 악인들은 양인 · 천민 출신이지만 의식(儀式)에 직접 참여하여 음악을 연주하는 특수한 직분의 사람들이므로, 연주 시에는 특별히 공복(公服)과 관복(冠服)의 착용이 허용되었다.[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516332) [^37]: 대궐 안의 잔치 때에 부르던 노래. 또는 그 노래를 부르던 사람. 민간인 가운데서 가곡과 가사에 능통한 사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