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행악(宮中行樂)
취고수는 「대취타(大吹打)」를, 세악수는 「취타」ㆍ「길군악」ㆍ「길타령」ㆍ「별우조타령」ㆍ「군악」을 연주하였다. 왕의 성 안팎 행차에 수반되는 악대로는 내취(內吹)가 유일하며, 레파토리는 취고수ㆍ세악수의 것과 같다. 이러한 행악의 전통은 현재 대취타로 전승되어 남아 있다. - 『조선후기 군영악대』(이숙희, 태학사, 2007) - 「『원행을묘정리의궤(園幸乙卯整理儀軌)』 반차도(班次圖) 의 행악 연구」(제샛별, 『예술논집』 20권, 전남대학교 예술연구소, 2019) - 「행악(行樂) 연주악대의 종류와 성격: 궁중ㆍ관아ㆍ군영을 중심으로」(이숙희, 『한국음악연구』제35집, 한국국악학회, 2004) - 「조선조의 고취(鼓吹)와 고취악(鼓吹樂)」(신대철, 한국학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