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응성(孫應星)
해방 이후 1950년부터 1960년까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전임강사를 지냈으며, 1947년 우익계열의 미술단체인 조선미술문화협회에 가입, 활동했다. 한국전쟁 중에는 종군화가로 참전했고, 1949년 창설된 대한민국미술전람회의 추천작가와 초대작가를 지냈다. 1958년에는 사실주의를 표방한 미술단체인 목우회에 참여했다. 1979년 사망했다. 대한민국 예술원상 미술상(1974)을 받았다. - 『친일인명사전』2(민족문제연구소, 2009) - 『박상옥․손응성』(이구열, 금성출판사, 1990) - 『손응성』(금성출판사, 1979) - 『한국현대미술전집 7』(한국일보사, 1978) - 「외삼촌 손응성 화백」(최인호, 『월간 샘터』20, 샘터사,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