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金源)
6·25 때에는 종군화가 단원으로 「38선」 등을 그렸고, 부산에서 유엔한국경제원호처(UNKRA) 미술고문을 지냈다. 1954년부터 대한민국미술전람회(약칭 국전)에 「추수」, 「가을」을 비롯하여, 「동해의 전망」(1957년), 「북악산」(1963년), 「한강」(1968년), 「설악산」(1972년), 「겨울 인수봉」, 「설악의 초설」(1979년) 등 대표적 풍경화들을 출품하였다. 1957년에는 추천작가, 1969년 이후에는 초대작가로 해마다 참여하면서 심사위원도 수차례 역임하였다. 작품 경향은 한국의 자연미를 찬미하며 재현하려고 한 서정적 사실주의로 일관하였다. 1963년부터는 사실주의 화가 단체인 목우회(木友會)에 가담하여, 그 연례 회원 작품전에 전국 각지의 현지에서 그린 계절적 자연미와 정취를 그린 향토적 시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