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학생위원회(朝鮮學生委員會)
2000년 6․15 공동선언 이후 펼쳐진 남과 북의 만남, 금강산에서 개최된 청년학생대회, 대구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왔던 북녘 대학생 응원단, 선수단도 모두 조선학생위원회 소속 대학생들이었다. 조선학생위원회는 남북 대학생 교류에 참여하여 청년동맹의 대남활동 창구 역할을 하고 있고, 각종 국제학생회의에 대표단을 파견하여 해외 학생들과의 연계 하에 정치 선전활동을 하는 역할을 한다. 이 단체는 1949년 9월 15일국제학생동맹에 가입하였다. 2017년 11월 말 현재 위원장(엄정철) 1인, 부위원장(리금철, 리승철, 리종근, 리찬, 렴석부, 황호영, 허창조) 7인, 위원 7인, 서기국이 있다. 평양시위원회(위원장: 최종철)를 비롯하여, 평안북도, 황해남도 및 황해북도, 량강도 및 자강도, 강원도, 함경남도, 함경북도의 7개 도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