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절(太陽節)
태양절에는 각종 전시회와 체육대회, 노래 모임, 주체사상 연구토론회, 사적지 참관, 결의대회 등의 행사가 열리며, 보통 이틀 간 연휴이다.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을 비롯해 평양미술축전, 김일성화 전시회, 우표 전시회, 만경대상 체육축전, 조선인민군 청년군인 웅변대회, 국가도서전람회, 만경대상 국제마라톤대회와 전국청소년 만경대 고향 집 찾기 행군 등이 열린다. 특히 2012년은 김일성 전 주석의 100번째 생일이 되는 해였으며, 태양절 행사가 사상 최대 규모로 치루어졌다. - 『시사상식사전』(박문각, 2013) - 「‘4·15 태양절’은 언제 막을 내릴까」(안찬일,『북한』472, 2011) - 「북한의 체제유지를 위한 주체사상의 종교체제적 관점」(박성범, 『통일연구』12-1,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