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등경기장(光州 無等競技場)
1976년 11월 6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메인스타디움 그라운드에 잔디를 깔았고, 1977년 제58회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위하여 메인스타디움의 기존 스탠드 12계단 중 본부석 쪽을 24계단으로, 맞은편을 36계단으로 증축하고, 국기게양대 3개 소, 단체기 게양대 22개소를 새로 만들었고, 성화대를 2m 원형으로 이동 설치했으며, 2,300여만 원을 들여 185㎡에 높이 7.3m, 길이 24.2m, 너비 3.3m의 전광판시설을 새로 만들었다. 이 밖에도 3억 6517만여 원의 예산을 들여 스탠드 1층에 871㎡의 경기장 사무실, 2층 990㎡에 사무실·출입문·세면장 및 화장실 등을 증축, 보수하였다. 이 경기장은 광주체육시설의 중추로서 전국 규모의 경기대회 개최는 물론 광주시민을 비롯한 전라남도민의 스포츠요람이 되어왔다. #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