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음유고(梧陰遺稿)
『오음유고』는 조선시대 윤두서의 시문집이다. 3권 3책의 분량이다. 1635년(인조 13) 아들 방(昉)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장유(張維)·김상헌(金尙憲)의 서문과 권말에 방의 발문이 있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있다. 권1·2는 시 279수, 권3은 서(序) 2편, 발(跋) 2편, 기(記)·부(賦)·상량문·비명·묘갈명 각 1편, 제문 2편, 후어(後語) 4편, 차자(箚子) 5편, 서(書) 2편, 계사(啓辭) 4편, 잡설 1편, 부록으로 신도비명·비음기(碑陰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梧陰雜說)」이라 하여 필사본으로 전하기도 하며 「대동야승(大東野乘)」 권57에도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주로 임진왜란사를 연구하는 데 참고 자료가 된다. - 한국고전종합DB(https://db.itkc.or.kr), 한국문집총간 「오음유고 해제」, 한국고전번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