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 14년(995)에 정해진 무산계 29등급의 하나이다. 품계는 종8품 상계(上階)로서 제24계에 해당한다.→무산계 - 『고려사(高麗史)』 - 「高麗の武散階」(旗田巍, 『朝鮮學報』21·22, 1961)

1076년(문종 30)에 정해졌다. 전체 29등급 가운데 24등급으로, 1308년(충렬왕 34)에 충선왕이 복위하여 개정할 때 6품계로 승급된 뒤 조청랑(朝請郎)과 번갈아가면서 말기까지 계속되었다. →문산계 - 『고려사(高麗史)』 - 「고려시대(高麗時代)의 문산계(文散階)」(박용운, 『진단학보(震檀學報)』52, 1981)

1076년(문종 30)에 정해져 전체 29등급 중 제9계였다. 1298년(충렬왕 24) 충선왕이 즉위하여 개정할 때 종4품 관계로 오르고, 1356년(공민왕 5)에는 다시 종3품 하계로 되어 중현대부(中顯大夫) 대신 사용되었다. → 문산계 - 『고려사(高麗史)』 - 「고려시대(高麗時代)의 문산계(文散階)」(박용운,『진단학보(震檀學報)』52, 1981)

1076년(문종 30)에 다시 정4품 하계(下階)로 정하여져 전체 29등급 중 제7계였다. 1298년(충렬왕 24)에 충선왕이 즉위하여 개정할 때 종3품계로 승급되었으며, 1356년(공민왕 5)에 정3품 하계로 된 뒤 봉순대부(奉順大夫)와 번갈아가면서 고려 말기까지 계속되었다. → 문산계 - 『고려사(高麗史)』 - 「고려시대(高麗時代)의 문산계(文散階)」(박용운,『진단학보(震檀學報)』52, 1981)

1992년 8월 엘시디(LCD.)사업부를 오리온 전기(주)에 매각하였으며, 1996년 3월 28일 우리자동차판매(주) 등록법인을 흡수·합병하였다. 3월 29일 피합병사인 우리자동차판매(주)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1997년 3월 (주)대우자판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96년 말 현재 주요사업은 전자손목시계 제조 및 판매, 자동차 판매 등이다. 주요제품과 구성비율은 승용차 62.7%, 경승용 18.3%, 트럭 9.3%, 버스 7.6%, 용역 1.6%, 오딘 및 돌핀 0.6% 등이다. 관계회사로는 남구대우자동차판매(주), 대우할부금융(주), 한독종합건설(주) 등이 있다. 총자산은 1조9260억원, 자본금 980억원, 연간매출액 2조1665억원이다. 종업원은 관리사무직 4,040명, 생산직 312명 등을 합쳐 4,362명이다. 본사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에 있다.

1076년(문종 30)에 종4품 상계(上階)로 정해져 전체 29등급 중 제4계였다. 1298년(충렬왕 24)에 충선왕이 즉위하여 개정할 때 정4품계로 승급되고, 1356년(공민왕 5)에는 다시 종3품 상계로 계품이 올라간 뒤, 중정대부(中正大夫)와 번갈아가면서 고려 말까지 존속되었다. → 문산계 - 『고려사(高麗史)』 - 「고려시대(高麗時代)의 문산계(文散階)」(박용운,『진단학보(震檀學報)』52, 1981)

1909년 플레처(Fletcher)가 진료사업을 시작하고 스미스(Smith,R.)가 계승하여 1914년 정식 설립되었다. 정식명칭은 코넬리어스 베이커기념병원(The Cornelius Baker Memorial Hospital)이었다. 그 뒤 1968년 10월 재단법인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1984년에는 300병상에 15개 진료과를 인가받았다. 2016년 현재는 24개의 진료과가 있다. - 『의학사개론』(김중명, 형설출판사, 1981) - 『한국의학사』(김두종, 탐구당, 1966)

1권 1책. 필사본. 표제에 ‘청구기담’이라는 제목과 함께 내제로 「정향전(丁香傳)」·「운영전(雲英傳)」이라고 작품명이 기록되어 있는바, 「정향전」과 「운영전」의 합철본이다. 「정향전」은 총 27면, 매면 7∼8행, 매행 23∼28자 내외(평균 24자)로 되어 있다. 전체적인 내용은 다른 이본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운영전」은 총 45면으로, 36면까지는 매면 8행, 매행 23∼29자 내외(평균 24자)로 되어 있으나, 뒷부분은 매면 15행, 매행 37∼39자 내외(평균 38자)로 체재를 달리하여 필사되어 있다. 전체적인 내용은 다른 이본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다. 규장각도서에 있다.

진본 3권은 권28, 29, 38이며, 주본 4권은 권24, 53, 56, 60 등이다. 60권본인 진본 권28은 「십명품(十明品)」 제23, 권29는 「심왕보살문아승지품(心王菩薩問阿僧祇品)」 제25, 권38은 「이세간품(離世間品)」 제33의 3이다. 80권본인 주본 권24는 「십회향품(十迴向品)」 제25의 2, 권53은 「이세간품」 제38의 1, 권56은 「이세간품」 제38의 4, 권60은 「입법계품(入法界品)」 제39의 1이다. 1336년에 삼본화엄경 180권 모두를 베껴 쓴 실물의 일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고려말기의 사경 경향 등 사경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 『팔만대장경해제』(사회과학출판사, 1992) - 고려대장경지식베이스(kb.sutra.re.kr/ritk/index.do) - 문화재청(www.cha.go.kr)

의종 말기에 내시전중감(內侍殿中監)을 지냈고, 1170년(의종 24) 정중부(鄭仲夫)의 난이 일어난 뒤 명종이 즉위하면서 추밀원부사에 제수되었다. 1172년(명종 2) 서북면병마사행영 겸 중군병마사(西北面兵馬使行營兼中軍兵馬使)가 되었고, 곧 동지추밀원사(同知樞密院事)가 되었다. 이때 지공거(知貢擧)로서 동지공거(同知貢擧)인 우간의대부(右諫議大夫) 한언국(韓彦國)과 함께 진사에 장문경(張聞慶) 등 29인을 급제시켰다. - 『고려사(高麗史)』 -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경상남도 사천 출생으로 일생을 그곳에서 살았다. 10세 때부터 지방 농악단을 따라다니다가 17세부터 24세까지 농악의 명인 김한로(金漢魯)에게 농악의 상쇠를 배웠다. 후에 토건업에 종사하면서 삼천포 농악단을 조직하여 상쇠로 활약하였다. 진주 · 삼천포 지방 상쇠로 이름이 높았고 1966년 6월 29일 농악 12차 상쇠로 중요무형문화재(현, 국가무형유산) 농악12채 예능보유자로 지정받았다. 후계자로 박염(朴棯) · 정채성(鄭採誠) · 김선옥(金善玉) · 이부선(李富仙) 등을 두었다. - ｢농악12차와 가락｣(『무형문화재지정조사보고』제9호, 문화재관리국, 1965)

1987년 6월 쌍용건설㈜로부터 용평리조트 사업 부문을 양수하였으며, 1987년 9월 시멘트 수송 카르텔을 해체하였다. 1988년 11월 동해공장 시멘트 출하 1억 t을 돌파하였고, 1989년 5월 용평리조트 골프장(18홀)을 개장하였다. 주요 사업은 양회 제조 및 판매업, 기타 시멘트제품의 제조 및 판매업 등이다. 주요 제품과 구성비율은 시멘트 65%, 에너지 29%, 기타 6% 등이다. 관계회사로는 쌍용레미콘㈜, 쌍용기초소재㈜, ㈜한국기초소재 등이 있다. 2015년 현재 총자산은 2조 3512억 원, 자본금은 4015억 원, 연간 매출액은 1조 4161억 원이다. 2017년 6월 대한시멘트의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 - 『회사연감』(매일경제신문사, 1997)

1989년 1월 25일 24학급으로 부산혜남학교 설립인가를 받아 1989년 3월 1일 개교하였다. 1990년 2월 21일 중등부가 신축교사로 이전하여 6월 7일 신축교사 준공식을 하고 개교기념일로 제정하였다. 1992년 2월 29일 식당을 신축하여 준공하였고 1997년 2월 4일 유치부 교사를 준공하여 유치부 2학급을 증설하였다. 1997년 10월 29일 교육부 지정 특수교육 실험학교 운영보고회를 개최하였다. 2000년 2월 15일 부산광역시 교육청 통합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되었다. 2005년 3월 1일 인제대 백병원 내에 병원학교를 신설하였고, 2005년 10월 20일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2006년 3월 1일 교육인적자원부 지정 NEIS 시범학교로 선정되었고 2007년 11월 16일 교육인적자원부 지정 e교육행정서비스 우수...

이 때 제2대대는 닌다마을 소탕을 명령받았는데, 1967년 11월 6일 휘하의 6중대가 적과의 교전 중 중대장과 소대장이 전사하자 대대장 송서규 중령은 직접 6중대를 진두지휘하여 베트콩 2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올렸으나 본인은 적탄에 맞아 전사하고 말았다. 이튿날까지 계속된 이 전투에서 아군은 적 사살 140명, 각종화기 노획 129정이라는 전과를 올렸다. 전사후 대령으로 추서되었으며, 1967년 11월 24일에 태극무공훈장이 수여되었다. - 『파월한국전쟁사』 3집(국방부전사편찬위원회, 1971) - 『배달의 기수』 4집(육군본부, 1975) - 「백마29전투단 제2대대장 송서규 중령 용전기」(『전우신문』, 1967.11.11.)

당률(唐律)에는 입춘 이후 추분 이전과 종묘와 사직에 대한 제사인 대제사(大祭祀) 및 그 치재일(致齋日), 그리고 삭망(朔望)·상하현(上下玄)·24절기, 비가 올 때, 날이 밝기 전, 도살을 하지 않는 정월, 5월·9월의 단도일(斷屠日), 매월 1·8·14·15·18·23·24·28·29·30일인 금살일(禁殺日 : 살생을 금하는 날) 등에 사형을 집행하지 못하는 것으로 규정하였다. 『고려사』 형법지에는 이에 준하여 국기일(國忌日)·금살일·속절일(俗節日)·세수자오일(歲首子午日)·2월 1일 등으로 정하였다. 조선시대 『경국대전』에는 왕과 왕비의 탄생일 및 그 전후 각 1일, 왕세자 탄생일, 대제사 및 그 치재일, 삭망(朔望 : 매달 초하루와 보름날)·정조시일(停朝市日 : 국가의 비상시 조회를 정지하고 시장을 철시하던 일) 등에 고신과 형벌을 행하지...

1992년 10월에는 45Series 타이어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였고, 1994년 2월에는 24ISO9001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1996년 2월에는 금호타이어㈜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96년 말 주요 사업은 수출입업과 동대행업, 외국상사대리업, 물품도매확약서발행업, 군·관납업, 군수물자수출입업, 각종 타이어제조판매업, 각종 튜브·후랩제조판매업, 기타 고무제품제조판매업, 합성수지제품제조가공판매업, 철강업, 제강, 압연, 단조 기타 철강재제조가공판매업 등이었다. 주요 제품 구성비율은 타이어 89.3％, 골프공 0.1％, 스포츠용품 5.7％, 기타매출 4.8％ 등이었다. 관계회사로는 한국도심공항터미널·금호건설·아시아나항공·금호석유화학·금호고속관광·금호개발·아시아나공항·KUMHO-AUSTRALID·KUMHO-U.S.A·KUMHO-JAPAN...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48년(인조 26)에 중건하였으며, 1667년(현종 8)에 조영규(趙英圭) · 조정로(趙廷老), 1698년(숙종 24)에 최학령(崔鶴齡), 1758년(영조 34)에 정운룡(鄭雲龍) · 김우급(金友伋), 1788년(정조 12)에 박수량(朴守良)을 추가 배향하였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된 뒤 복원하지 못하였다. 1909년에 김학수(金鶴洙) · 최범석(崔凡錫) 등이 서원터에 단비(壇碑)를 세웠다. 모암서원지는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 문화재자료(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 『전고대방(典故大方)』 - 『장성군사』(장성군, 1982)

영 29여단은 적 중에 고립된 글로스터 대대를 구출하기 위하여 4월 24일 7시 30분에 필리핀 제10대대와 영 제8전차대대 C중대를 이용한 보전 협동 공격을 개시하였다. 그러나 이미 235고지 남쪽 4.8km까지 진출한 중공군이 완강하게 저항하는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사기막 고개 부근의 도로 폭이 협소해 전차의 통과가 불가능함으로 인해 보전 협동 공격이 차질을 빚었다. 이에 여단장은 글로스터글로스터 대대장 칸(J. P. Carne) 중령에게 자력으로 중공군의 포위망을 뚫고 철수하여 증원부대와 연결하라고 지시했지만, 대대장은 그간의 전투로 대대의 전투력이 크게 약화되어 중공군의 포위망을 돌파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따라 그는 여단장에게 현 위치에서 증원부대와의 연결과, 바닥나기...

권5·6은 제례편으로, 권5에 사당의 예법 9편과 고사식 29편, 권6에 사시제(四時祭)의 예법 14편과 그 축문 17편, 예제(禰祭)의 고사식 6편, 기제(忌祭)의 예법 30편과 그 축문 19편, 묘제(墓祭)의 예법 20편과 그 축문 22편 등이 실려 있다. 부록에는 조례의 예법 24편, 거상잡의 19개 항목과 거가잡의 27개 항목 등이 수록되어 있다. 권수의 인용서목에는 『가례』를 비롯해 『퇴계집』·『율곡집』·『우계집』·『사계집』·『한강집』·『우암집』·『도암집』·『수암집』·『녹문집』 등 70여 종의 문헌명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 흔히 쓰이는 각종 절목과 축사류(祝辭類) 등을 모아 실용성 있게 편집되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필사본. 1991년 제주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1892년(고종 29) 윤 6월 18일에 이루어졌으며 편자는 미상이다. 내제(內題)는 ‘사마선생안(司馬先生案)’이라 하였다. 명종 때에 급제한 김양필(金良弼)로부터 1874년(고종 11) 신묘방(辛卯榜)에 급제한 김군형(金君亨)까지 총 24인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이름자 밑에는 작은 글씨로 본인의 자와 생년을 간지로 할서(割書)하고, 그 밑에 급제 당시의 왕의 묘호(廟號)와 방명(榜名), 본관, 급제자의 후손, 혹은 사손(祀孫)의 이름이 기재되어 있다. 그러나 체재는 일정하지 않다. 김진용(金晉鎔)의 경우, 향사(鄕祠)라 하여 향현사(鄕賢祠)에 제향되고 있음을 부기하고 있어, 당시 제주 사회의 구조와 성격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제주향교에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