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通信司)
통신사는 1899년에 철도 사업과 전화 업무를 전담하기 위하여 궁내부 산하에 설치했던 부서이다. 전화과는 궁 및 왕실과 각 정부 기관의 전화 가설과 교환 업무를 담당하였고, 철도과는 당시 진행된 철도 사업을 전담하였다. 농상공부 통신국과 별도로 궁중에 설치된 통신사 전화과는 1905년 3월 4일 폐지되어 궁내부 주전원 전무과가 신설되었고, 철도과는 1900년 신설된 내장원 철도원으로 흡수 통합되었다.(駐韓日本公使館記錄) 13권』, 「본성왕래신(本省往來信)(38)」- 한국의 현황보고 발제61호(1899. 6. 28) - 『문헌에 따른 근대통신(우체·전신·전화)역사』(이봉재, 진한엠앤비, 2019) - 『대한제국기정책사료전집-I』(박지태, 선인문화, 1999) - 『한국전기통신100년사-상』(전기통신사 편찬위원회, 대한민국 체신부,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