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조선백자 요지(廣州 朝鮮白磁 窯址)
대체로 초기에는 금사리요와 비슷하며 유색은 푸르스름한 백자로서, 문방구, 제기, 병, 호 등이 많이 제작되었다. 분원리 요지는 조선시대 후기의 가장 큰 규모의 요지로서 도자사(陶磁史) 연구의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에 그 자리에 학교를 지으면서 크게 파괴되어 이제는 그 흔적만이 남아 있다. - 『한국백자도요지』(정양모·김득풍·윤용이,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6) - 「사옹원과 분원」(정양모, 『한국의 도자기』, 문예출판사, 1991) - 「조선시대분원의 성립과 변천에 관한 연구: 광주일대도요지를 중심으로」(윤용이, 『고고미술』149·151, 한국미술사학회, 1981) - 「분원연구」(강만길, 『아세아연구』8-4,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