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포매리 백로와 왜가리 번식지(襄陽 浦梅里 白露와 왜가리 繁殖地)
백로와 왜가리는 70∼80년생, 100년생, 150년생 등 수고 20∼25m의 소나무 약 500주 가운데 반 정도인 250주에 영소(營巢), 번식하고 있다. 소나무 이외에도 재식된 잣나무 200년생 1주, 참나무 30년생 3주, 밤나무 60년생 1주가 있는데, 여기에도 3소(巢)씩 번식하였다. 번식지 주변에는 5, 6호의 인가가 있고 번식지에서 300m 떨어진 마을에는 약 70세대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위는 논으로 둘러싸여 있고, 번식지에서 동쪽 해안으로 약 300m 떨어진 곳에 3,000㎡에 달하는 매호(梅湖)가 있다. 이들 백로와 왜가리는 약 100년 전부터 도래, 번식하였다고 하며, 처음에는 왜가리 집단만이 번식하였으나 근래에 와서 백로가 급증함에 따라 왜가리는 점차 감소되고 있다고 한다. 번식지의 하층부에 성장하고 있는 대나무는 백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