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능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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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인물
일제강점기 「타향살이」, 「휘파람」, 「사막의 한」 등을 작사한 음악인.
이칭
이칭
승응순
인물/근현대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910년 8월 13일
사망 연도
1937년 1월 2일
출생지
황해도 금천군 금천면 갈현리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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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일제강점기 「타향살이」, 「휘파람」, 「사막의 한」 등을 작사한 음악인.
내용

본명은 승응순(昇應順). 필명으로 ‘금능인’으로도 불렸다. 천도교 가정에서 성장하면서 동시를 쓰며, 동인회 ‘희망사’를 조직하여 그 회장으로 활약하였다.

아동문학가 윤석중(尹石重)과 청소년시절을 함께 보낸 문필가로 1930년대 초반 처음으로 대중가요계에 등단하였으며, 1934년 손목인(孫牧人) 작곡의 「타향」(뒤에 ‘타향살이’로 개칭)의 노랫말을 만든 것을 계기로 수많은 노랫말을 지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1933년 「불사조」, 1934년「휘파람」, 1935년「사막의 한」, 「관서천리」, 「앞강물 흘러 흘러」 등이 있다. 그의 노랫말은 대부분 손목인에 의하여 작곡되어 성공을 거두었다. 1930년대 전반의 대표적 대중가요 작사가로 평가된다.

참고문헌

『한국 가요사 1』(박찬호, 미지북스, 2009)
『가요60년사』(황문평, 전곡사, 1983)
『노래백년사』(황문평, 숭일문화사,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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