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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수병(靑磁水甁)

현대문학문헌

 삼애사에서 구자운의 시 「청자수병」·「벌거숭이 바다」·「봄」등을 수록하여 1969년에 간행한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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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닫기영역열기 정의
삼애사에서 구자운의 시 「청자수병」·「벌거숭이 바다」·「봄」등을 수록하여 1969년에 간행한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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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닫기영역열기개설
B6판. 88면. 1969년 삼애사(三愛社)에서 발행되었다. 저자의 유일한 시집으로 알려졌으나, 앞서 프린트판으로 A5판 50면의 『처녀승천(處女昇天)』이라는 시집을 낸 바 있다. 발행처나 발행연도조차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문단 선배에게 기증한 것이 발견되었다.
영역닫기영역열기내용
『청자수병』에는 「청자수병」·「벌거숭이 바다」·「너희들 잠에서 깨어날 때」 등 34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고, 서문이나 후기는 없다.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청자수병」을 비롯한 대다수의 작품들은 우리나라의 전통적 소재를 아름다운 언어의 조탁(彫琢)으로 현대적 감각에 조화시켰다.
시어에 있어서도 ‘아련히’·‘슴슴이’·‘아롱아롱’·‘둥긋이’·‘애설푸레’·‘아렴풋’ 등 청자물병이 풍기고 있는 질감이나 색감을 감각적으로 표출하여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최대한으로 추구하였다.
영역닫기영역열기의의와 평가
정물을 대상으로 하면서도 단순한 데생에 그치지 않고 꿈틀거리는 삶을 담고 있다는 데에서 이 시인의 역량을 볼 수 있다. 언어구사에 있어 때로 고어투를 쓰기도 하고 종결어미를 문어체로 쓰기도 하는 등 세심한 배려로 효과를 거두면서 독특한 내재율을 창출하고 있다.
4·19와 5·16을 겪고 난 뒤로 사회적 현실에 관심을 기울여 「봄」이나 「우리들은 샘물에」 등에서는 시민의식을 표현하고 있다. 소아마비로 다리를 절고 불안정한 생계로 기구한 일생을 살면서도, 시에 대한 정열은 매우 치열하여 주옥 같은 시편들을 남겨놓았다.
영역닫기영역열기 참고문헌
영역닫기영역열기 집필자
집필 (1996년)
최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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