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지금니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권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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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지금니대불정여래밀인수증료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권7
감지금니대불정여래밀인수증료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권7
불교
문헌
국가유산
고려후기 『대불정수능엄경』 권7을 감색 종이에 금분(金粉)으로 필사한 불교경전.
국가문화유산
지정 명칭
감지금니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권7(紺紙金泥 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 卷七)
분류
기록유산/전적류/필사본/사경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보물(1984년 05월 30일 지정)
소재지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152길 53, 호림박물관 (신림동,호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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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정의
고려후기 『대불정수능엄경』 권7을 감색 종이에 금분(金粉)으로 필사한 불교경전.
내용

1984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권7. 1권 1첩. 필사본. 흔히 『능엄경』으로 부르며 당나라 반랄밀제(般刺蜜帝)가 번역한 10권 가운데 하나로 불정다라니의 공덕에 관한 내용이며 첩장본(帖裝本)이다.

이 사경의 표지 중앙에는 금니 경패(經牌) 무늬 속에 ‘대불정수능엄경권제7(大佛頂首楞嚴經卷第七)’이라는 표제가 있고, 주위에 보상화문(寶相花紋)이 금은니(金銀泥)로 묘사되어 있다.

경문은 상하 금니 단변(單邊) 안에 1항에 17자씩 금니의 정성어린 필치가 이어지고 있으며, 마지막 2절(折)은 결실되었던 것을 다시 써서 보완한 것이다.

의의와 평가

사성기와 변상도는 없으나 표지 및 경문의 필체로 보아, 14세기 무렵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려시대 사경으로 그 기법이 우수하다. 호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참고문헌

『국보(國寶) 12 서예(書藝)·전적(典籍)』(천혜봉 편, 예경산업사, 1985)
집필자
박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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