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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한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942년에 창간한 신문. 교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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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주영한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942년에 창간한 신문. 교민신문.
내용

샌프란시스코에서 주영한(朱榮漢)이 창간하였다. 1919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창간된 『민언』이라는 신문을 계승하여 나온 것으로 주간으로 발행되었다.

같은 지면에 국문과 영문기사를 혼용하여, 본국소식과 교민사회의 정보를 보도하고 평론도 게재하였다. 타블로이드판으로 발행되었다.

제1면에는 발행인 겸 편집인 주영한이 집필한 영문논설과 국문 뉴스난에 혼인·졸업 등 인사소식과 일반 뉴스가 실리며, 제2·3면에는 사설이 게재되고, 그 밖의 지면에는 교민회·영사관·교민단체의 광고문 등이 실리는 등 비교적 다양한 지면구성을 하였다.

경영은 구독료와 찬조금에 의하여 유지되었는데, 1970년 이후 본국의 중앙 일간지들의 아메리카판 신문의 유입 등으로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으며, 정확한 날짜는 알 수 없으나 폐간된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한국신문백년지』(윤임술 편, 한국언론연구원, 1983)
『한국신문사연구』(이해창, 성문각, 1971)
집필자
박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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