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장로교파 선교의사 다니엘스(Daniels, T.H.)가 설립하였으며, 구암병원, 구암야소병원, 또는 궁멀병원 등으로 불리었다.
2차 세계대전 말기까지 지역주민에게 많은 의료혜택을 주었고, 영명학교 · 메리볼당여학교 등 병설 교육기관을 통하여 서구문명을 도입하고, 기독교적 신앙을 바탕으로 한 항일애국청년을 배양하는 데 있어 호남지역에 있어서 중추적인 구실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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