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랑 ()

목차
고대사
인물
삼국시대 때, 이찬 관등이었던 대일의 아들로, 많은 낭도들을 거느린 신라의 화랑.
인물/전통 인물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목차
정의
삼국시대 때, 이찬 관등이었던 대일의 아들로, 많은 낭도들을 거느린 신라의 화랑.
내용

아버지는 이찬(伊飡) 대일(大日)이다. 모범적인 화랑으로 많은 낭도들을 거느리고 있었다. 627년(진평왕 49) 8월 서리가 일찍 내려 곡식을 해치고, 이듬해 봄·여름에 기근이 심하여 궁중의 사인(舍人)들까지도 나라의 창고를 털어 곡식을 훔쳐먹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근랑의 낭도(郎徒) 검군(劒君)만은 이러한 모의에 가담하지 않았다. 근랑은 이것 때문에 동료관리들에 의하여 암살될 것을 예견한 검군이 작별인사를 오자 만류하고 관에 알릴 것을 권하였다.

참고문헌

『삼국사기(三國史記)』
집필자
유인춘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