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번 11315. 한국전쟁 발발시 대위로써 제6사단 2연대 2대대 4중대장으로 참전하여 경상북도 문경의 이화령 전투에서 전사하였다.
1950년 7월 14일 이화령에서 철수시 중대의 전 화기를 이화령 고개마루까지 추진, 진두지휘하여 적에게 최대의 피해를 가하면서 아군의 철수작전을 지원 중 적탄에 맞아 전사하였다. 전사 후 소령으로 추서되었으며, 1950년 을지무공훈장과 화랑무공훈장이 수여되었다. →이화령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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