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의 ()

고려시대사
인물
고려 전기에, 동지공거, 우산기상시, 예부상서 등을 역임한 문신.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주요 관직
동지공거|우산기상시|예부상서
목차
정의
고려 전기에, 동지공거, 우산기상시, 예부상서 등을 역임한 문신.
생애 및 활동사항

1147년(의종 1)에 동지공거(同知貢擧)가 되어 과거시험을 관장하였다. 1150년 우산기상시(右散騎常侍)가 되었고, 이듬해 간관으로서 대궐에 엎드려 시국에 관한 일을 3일 동안이나 간언하였으나, 회답이 없으므로 처벌해주기를 요청하고 집무하지 아니하였다.

이에 왕이 불러 위로하고 타이르며 다시 일을 볼 것을 명하였으나 명령을 받들지 않고 물러나왔다. 1152년에는 예부상서에 올랐다. 성격이 굳세고 바른말을 잘하기로 이름이 났으며, 왕이 금주할 것을 권고할 정도로 술을 잘하였고, 문장에도 능했다 한다.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집필자
황운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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