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질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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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지질학 연구를 위한 국내학술단체.
개설
대한지질학회는 암석학, 광상학, 구조지질학, 층서학, 고생물학, 퇴적학, 광물학, 지구화학, 지구물리학, 물리탐사학, 응용 및 환경지질학, 해양지질학, 지형학, 수리지질학, 지구환경학, 측지학, 원격탐사 등 지질과학 전 분야와, 우주 및 지구의 역사와 그 진화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있다.
연원 및 변천
1947년에 4월 10일에 박동길(朴東吉) 등이 창립하였으며, 1964년 4월 17일에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1964년부터 학술지인 『지질학회지』를 창간하였고, 1968년에는 국제지질과학연맹(International Union of Geological Sciences)에 정규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1987년에는 영문판 『Geology of Korea』를 창간하였고, 1991년에는 지질학 관련 학회와 공동으로 한국지질과학협의회를 창립하였다. 1997년 3월부터 대한지질학회 주관으로 지질과학관련 10개 학회들과 공동으로 영문학술지인 『Geosciences Journal』을 발행하고 있다. 1997년에는 대한지질학회 창립 50주년 국제 학술대회를, 2007년에는 대한지질학회 창립 60주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고, 2008년에는 ‘UN이 정한 지구의 해(2007-2009)’ 행사를 주관하였다.
2012년 9월 일본지질학회와 맺은 MOU를 갱신 체결하였다. 2017년부터는 국제지질연맹(IUGS)과 계약하여 지질학 전문 국제학술지인 Episodes를 국내에서 책임 발간하고 있다. 2024년에는 몽골지질학회와 공동 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하였고, 37회 세계지질과학총회(International Geological Congress)를 부산에서 개최하였다. 2025년에는 우즈베키스탄 광업산업 및 지질부와 MOU를 체결하였다.
현황
『지질학회지』는 2001년에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가 되었고, 2019년에는 SCOPUS와 ESCI에, 2022년에는 GEOBASE에 등재되었다. 한국지질과학협의회와 같이 발행하는 영문 학술지 Geosciences Journal은 2003년에 Web of Sciences journal로 등재되었고 2008년부터는 Springer와 공동 발간하고 있다.
한편, 『대한지질도』, 『태백산지구지질도』, 『광물지질용어집』, 『과학기술용어사전』 , 『한국의 지질』 등의 단행본도 발간하였다.
학회는 구조지질분과위원회, 에너지지질분과위원회, 고기후 · 고해양분과위원회, 지진분과위원회, 원자력분과위원회 및 지질유산분과위원회 등의 분과로 나누어, 자원탐사전략 및 인력양성, 방폐장사업의 안전성 평가와 지질공원의 운영 및 관리 방안 등을 연구하고 있다. 그리고 연구활동을 진작시키기 위해 학술상, 기술상, 우수논문상, 젊은 지질학자상, 공로상 등을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참고문헌
『대한지질학회 50주년사 자료집』(대한지질학회, 1997)
대한지질학회(www.gskorea.or.kr)
관련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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