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건부위 ()
정의
조선시대 서반(西班) 잡직계(雜職階) 정8품 위호(位號).
내용
조선시대 정직(正職)과는 별도로 잡무 종사자를 위하여 설치하였던 잡직은 천인(賤人)이 임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고려 후기부터 공상천예(工商賤隷)들이 관직을 얻는 예가 많았고, 조선 건국초에도 이러한 경향이 계속되어 조정의 관료체제를 혼란시킨다는 점이 자주 지적되었다. 이 잡직이 받는 산계(散階)로 정6품 봉임교위(奉任校尉)에서 종9품 근력부위(勤力副尉)까지로 규정되어 있었다. →잡직계
참고문헌
『경국대전(經國大典)』
『조선초기양반연구(朝鮮初期兩班硏究)』(이성무, 일조각, 1980)
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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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문헌각영이정청등록조선후기 이정청에서 1703년에서 1705년 사이의 양역변통에 관하여 수록한 등록. -
조선시대사문헌경국육전조선전기 문신 · 학자 정도전이 치국의 전장(典章)을 『주례』의 육전체제에 의거하여 1394년에 편찬한 법제서. -
조선시대사문헌고문비략조선 후기의 학자, 최성환이 당시의 정치 · 경제 · 사회적 문제의 원인과 그 해결책에 대하여 1858년에 저술한 역사서. -
조선시대사문헌국조보감조선시대 때, 후대 왕들의 감계(鑑戒)를 목적으로 실록 사초, 『승정원일기』 등에서 기사를 발췌하여 편년체로 서술한 역사서. -
조선시대사문헌국조인물고조선 태조로부터 숙종 때까지의 주요 인물에 관한 사항을 항목별로 나누어 편집한 인명록. 인물지. -
조선시대사문헌국조인물지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학자 안종화가 태조부터 철종 때까지의 주요 인물의 행적을을 모아 1909년에 편찬한 전기. -
조선시대사문헌규사조선후기 대구의 유림단체인 달서정사에서 역대의 서얼에 관계되는 사실을 수록한 역사서. -
조선시대사문헌대전회통1865년 『대전통편』 체제 이후 80년간의 수교(受敎) 및 각종 조례 등을 보완하여 정리한 조선시대 최후의 통일 법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