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관 ()

목차
불교
인물
삼국시대 신라의 각덕 다음으로 중국에서 유학한 두 번째 승려.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출생지
미상
목차
정의
삼국시대 신라의 각덕 다음으로 중국에서 유학한 두 번째 승려.
내용

자세한 행장은 전하지 않으며, 565년(진흥왕 26) 진나라 문제(文帝)의 명을 받아 사신 유사(劉思)와 함께 불교 경론을 가지고 신라로 귀국하였다. 그가 언제 진나라로 유학을 갔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사료를 통하여 볼 때 신라 승려로서는 각덕(覺德) 다음으로 중국에 유학한 두번째 승려이며, 경전을 가지고 귀국한 신라인으로는 최초의 인물임을 알 수 있다. 신라 불교의 초기에는 경전과 불상들 중에 없는 것이 많아 교학(敎學)의 연구와 신앙생활에 차질이 많았으나, 이때에 이르러 모든 것을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문헌

『해동고승전(海東高僧傳)』
『삼국사기(三國史記)』
『삼국유사(三國遺事)』
집필자
이종익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