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관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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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문헌
조선시대 때의 문신 · 학자, 윤안성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628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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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때의 문신 · 학자, 윤안성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628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4권 1책. 목판본. 1628년(인조 6)에 간행되었다. 권두에 황호(黃㦿)의 지(識)가 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규장각 도서에 있다.

권1∼4에 시 224수, 책문(策問) 3편, 제문 6편, 문(文) 2편이 수록되어 있다. 권말에는 저자의 아우인 존성(存性)의 시 2수와 가(歌) 1편이 첨부되어 있다.

이 문집은 시가 많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개 충군(忠君)·애국(愛國)을 노래한 것이 많다. 책문 중 문장에 관한 것은, 옛날에는 학문과 문장이 하나였는데 후세에 둘로 나뉘어서 하나도 올바르게 하지 못하는 병폐에 대한 물음에 답한 글이다.

과거에 관한 책문은 과거에 응하는 유생들의 태도가 온당하지 못한 점에 대하여 논한 내용이고, 나머지 한 편은 도학에 관한 것이다. 「통의순찰사(通議巡察使)」와 「기문남병사서(寄問南兵使書)」는 임진왜란 당시 전주에 있으면서 상부에 작전을 상의한 내용이다.

집필자
이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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