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우자수심결(언해) (())

목차
관련 정보
목우자수심결(언해)
목우자수심결(언해)
불교
문헌
국가유산
조선전기 간경도감에서 고려 승려 지눌의 선이론서를 1467년에 간행한에 간행한 불교서. 언해서.
국가문화유산
지정 명칭
목우자수심결(언해)(1984)(牧牛子修沁訣(諺解)(1984))
분류
기록유산/전적류/목판본/간경도감본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보물(1984년 05월 30일 지정)
소재지
서울 관악구 관악로 1,103호 동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신림동,서울대학교)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조선전기 간경도감에서 고려 승려 지눌의 선이론서를 1467년에 간행한에 간행한 불교서. 언해서.
내용

1984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1책. 목판본. 고려 불교의 중흥자인 지눌이 마음 닦는 비결을 제시한 선이론서(禪理論書)이다. 내용은 정혜쌍수(定慧雙修) · 돈오점수(頓悟漸修)를 주장한 것으로, 당시 경복궁의 비현각(丕顯閣)에서 구결(口訣)하고 신미(信眉)가 국역한 것을, 간경도감(刊經都監)에서 간행하였다. 이 책은 당대의 명필가 안혜(安惠) · 유환(柳睆) · 박경(朴耕) 등이 정성껏 써서 새겨낸 정각본(精刻本)이다.

여기에 합철된 법어는 신미가 구결하고 국역한 「환산정응선사시몽산법어(皖山正凝禪師示蒙山法語)」 · 「동산숭장주송자행각법어(東山崇藏主送子行脚法語)」 · 「몽산화상시중법어(蒙山和尙示衆法語)」 · 「고담화상법어(古潭和尙法語)」 등 네 법어로서, 이 『수심결』과 같은 해에 간행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이 책은 선 수행의 필독서이며, 세조가 불경간행을 위하여 설치한 간경도감에서 간행한 국역본 가운데 하나로 간경도감의 성격 및 초기의 훈민정음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

참고문헌

『문화재대관』8(한국문화재보호협회, 대학당, 1986)
『국보』12 서예·전적(천혜봉 편, 예경산업사, 1985)
관련 미디어 (2)
집필자
박상국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