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승도량 ()

목차
불교
의례·행사
불교에서 재앙의 소멸을 위하여 개설되었던 종교의례. 불교의식 · 밀교의식.
목차
정의
불교에서 재앙의 소멸을 위하여 개설되었던 종교의례. 불교의식 · 밀교의식.
내용

산스크리트어 '아지타(Ajita)'에서 유래된 표현으로 '아일다(阿逸多)', '무승(無勝)', '무삼독(無三毒)'이라고도 한다. 이 의식은 『무능승대명왕다라니경(無能勝大明王陀羅尼經)』을 외우면서 재앙을 없애고 현세의 복을 바라는 도량이다. 고려시대는 1217년(고종 4) 1월·4월·10월과 1227년 9월에 이 도량이 개설되었는데, 모두 몽고의 전란에서 승리를 기원하고자 개설되었다.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집필자
홍윤식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