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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문헌
조선시대 때의 문신 · 학자, 오극성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50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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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때의 문신 · 학자, 오극성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50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4권 2책. 목판본. 간행된 연대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서문으로 보아 1850년(철종 1) 후손 정협(鼎協)과 정구(正龜)가 편집, 간행한 것으로 보인다. 권두에 유치명(柳致明)과 이돈우(李敦禹)의 서문이 있고, 홍희승(洪羲升)의 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다.

권1∼3에 시 9수, 소(疏) 1편, 서(書) 17편, 기(記) 1편, 제문 3편, 잡저 1편, 임진일기(壬辰日記) 2편, 황간방유문(黃澗榜諭文) 1편, 권4는 부록으로 만사 9수, 묘표 1편, 행장 2편, 명고서원(明皐書院) 봉안문 1편, 상향축문(常享祝文)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별록에 선무원종훈록전지(宣武原從勳錄傳旨)와 상락원계첩(常樂院契帖)이 있다.

「상군무소(上軍務疏)」는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올린 상소문으로, 군무에 있어서 거짓이 많음을 지적하고, 군대의 사기를 앙양할 것, 지리를 이용하여 성을 쌓아 방어를 굳게 할 것, 농사를 권장하여 군량(軍糧)을 보급할 것, 도로망을 확보하여 운송의 편의를 꾀할 것 등을 주장하였다.

서(書)는 주로 어적(禦敵: 외적을 막음)의 계책을 상의한 것이다. 「임진일기」는 임진왜란이 일어나게 된 배경에서부터 끝날 때까지의 일을 소상하게 기록한 일기로 참고자료가 된다. 「황간방유문」은 사회윤리를 바로잡기 위하여 주민에게 효유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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