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절마을 호상놀이 (바위절마을 놀이)

목차
관련 정보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민속·인류
놀이
문화재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동 바위절 마을에서 상가집에 마을사람들이 모여 빈 상여를 메고 인근 마을사람들 집을 도는 민속놀이. 상여놀이.
시도지정문화재
지정 명칭
바위절마을호상놀이(바위절마을호상놀이)
지정기관
서울특별시
종목
서울특별시 시도무형유산(1996년 09월 30일 지정)
소재지
서울특별시
목차
정의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동 바위절 마을에서 상가집에 마을사람들이 모여 빈 상여를 메고 인근 마을사람들 집을 도는 민속놀이. 상여놀이.
내용

1996년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현, 무형유산)로 지정되었다. 바위절 마을이라는 지명은 마을 입구에 큰 바위가 있고 여기에 절이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1963년 경기도 광주시에서 서울특별시로 편입되기 이전까지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다.

이곳에는 가정형편이 넉넉하고 유복한 환경에서 장수(長壽)하다가 사망한 사람이 있을 때, 출상(出喪) 전날 그 상가집에 마을사람들이 모여 빈 상여를 조립하여 메고는 선소리꾼과 상여꾼이 만가(晩歌)를 주고받으며 발을 맞추어보고 인근 마을사람들 집을 돌면서 걸립을 하는 놀이를 하였는데, 이것이 곧 바위절마을 호상놀이이다.

이곳 호상놀이는 요령잽이(선소리꾼) 1명이 앞장서서 상여를 이끌고 네 줄로 선 36명의 상여꾼이 상여를 메는 형태로, 10명 내외가 메는 보통 상여에 비해 대단히 크다는 것이 특징이다.

상여를 메기 전에 부르는 <요령잡기소리>와 집을 떠나면서 부르는 <향도가> 등은 이 지역 특유의 선소리인데, 이러한 소리를 주고받으며 뒤로 밀리는 듯 앞으로 나아가는 상여의 모습은 마치 강물이 출렁이는 모습을 연상시켜 흥겹기도 하고 그 모습이 장관이다.

그리고 성분(成墳 : 봉분을 만듦)을 다지면서 부르는 <방아타령> 또한 갖은 덕담과 <달구질매김노래>로 이루어진 것으로 이 지역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독특한 것이다.

바위절마을 호상놀이의 발인행렬은 ① 명정, ② 등롱, ③ 스님, ④ 요여, ⑤ 공포, ⑥ 만장, ⑦ 북, ⑧ 선소리꾼, ⑨ 상여꾼, ⑩ 복잽이, ⑪ 조객, ⑫ 조문후객 등의 순서로 되어 있다. 이 호상놀이는 1990년 제31회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발굴되어 1996년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광주군지』(광주군, 1990)
『한국의 민속예술』(문화부,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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