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후기 은언군의 아들 왕으로 추대하고자 반란을 모의한 관리.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1812년(순조 12)
본관
고령(高靈)
주요 관직
사옹원봉사
관련 사건
홍경래의 난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조선후기 은언군의 아들 왕으로 추대하고자 반란을 모의한 관리.
개설

본관은 고령(高靈). 아버지는 통덕랑 박명규(朴命圭)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812년 서북지방일대에서 불평이 많았던 홍경래(洪景來)가 반란을 일으켜 전국이 어수선해지자, 사옹원봉사(司饔院奉事)로 있으면서 당시 백성들 사이에 널리 유포되고 있는 참설(讖說)을 이용하여 이진채(李振采)와 더불어 사당(私黨)을 만드는 한편 강화도에 유배되어 있는 은언군(恩彦君) 이인(李裀)의 아들을 추대하기 위하여 강화도로 건너가 군량조달을 꾀하였다.

3월에는 새로 수립된 정부군이 도성(都城)을 공격하여 서울의 지배층을 모두 살해한다는 등으로 민심을 선동하다가 체포되어 대역부도죄(大逆不道罪)로 참형(斬刑)되었다.

참고문헌

『순조실록(純祖實錄)』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