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원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전기에 홍문관교리 · 성균관전적 · 용강현령 · 호조판서 등을 역임한 문신.
이칭
선초(善初)
송월당(松月堂)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527년(중종 22)
사망 연도
1584년(선조 17) 4월 2일
본관
밀양(密陽)
주요 관직
홍문관교리|성균관전적|용강현령|호조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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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전기에 홍문관교리 · 성균관전적 · 용강현령 · 호조판서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선초(善初), 호는 송월당(松月堂). 할아버지는 박광영(朴光榮)이고, 아버지는 박이(朴苡)이며, 어머니는 황맹헌(黃孟獻)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546년(명종 1) 식년시에서 진사가 되었고, 1552년(명종 7)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555년에 함경남도평사가 되었다. 1557년 홍문관부수찬(弘文館副修撰)이 되고 이어서 홍문관의 수찬 · 부교리(副校理), 사간원헌납(司諫院獻納) · 홍문관교리 · 성균관전적(成均館典籍) 등을 거쳐 이듬해 용강현령(龍崗縣令)으로 나갔다. 1560년 특명으로 세자시강원문학이 되고 이어서 의정부의 검상(檢詳) · 사인(舍人) 등을 역임하였다.

1562년 반국대적토포사종사관(叛國大賊討捕使從事官)에 임명되어 임꺽정(林巨正) 등 도적을 진압한 공으로 숙마(熟馬) 1필을 상으로 받았다. 이듬해 세자시강원보덕(世子侍講院輔德)이 되고 예빈시정(禮賓寺正)을 거쳐 1565년에 사헌부의 장령(掌令) · 집의(執義), 이듬해 동부승지 등을 역임하였다. 그 뒤 우부승지 · 좌부승지 · 승지 등을 거쳐 1576년(선조 9) 대사헌에 올랐으며 뒤에 호조판서를 역임하였다.

참고문헌

『명종실록(明宗實錄)』
『선조실록(宣祖實錄)』
『국조방목(國朝榜目)』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 시스템(http://people.ak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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