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신라에 선(禪)을 전하였다. 선덕여왕 때 당나라로 들어가 중국 선종(禪宗)의 4조(祖)인 도신(道信)의 법인(法印)을 받고 귀국하여 최초로 선도(禪道)를 이 땅에 전하였다.
그러나 이때에는 신라가 선을 수용할 여건이 갖추어지지 못하여 다만 그의 법인은 신행(神行)에게만 이어졌으며, 신행이 당나라에 가서 더 수도한 뒤 귀국하여 희양산문(曦陽山門)을 세우는 데 모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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