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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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강주복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57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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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강주복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57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2권 1책. 석인본. 1957년 현손 성화(聲和)가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권상규(權相圭)의 서문과 권말에 권태두(權泰斗)·이상호(李祥鎬)의 발문이 있다. 연세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에 시 7수, 만사 3편, 서(書) 21편, 고유문 1편, 제문 4편, 서(序) 3편, 설(說) 1편, 상량문 1편, 권2에 서(書) 7편, 만사 24편, 제문 10편, 행장·묘갈명·묘지명·유사 각 1편, 발(跋) 6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대개의 문집은 시가 많은 데 비하여 이 책은 산문을 주로 한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설에서는 천지 구성의 신비로움을 설명하였고, 서(書)에서는 인정을 중시하고 위기지학(爲己之學)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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