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계는 정3품으로 무관직이다. 어영청은 1영 5부제로 이 5부를 좌·우·중·전·후로 나누고 이의 책임지휘무관을 천총이라 하였다.
그러나 1680년(숙종 6)에 영종진(永宗鎭)을 어영청에 소속시켜 그곳 만호(萬戶)가 어영청의 파총(把摠)을 겸하게 하였다.
1728년(영조 4) 영종진이 다시 독진(獨鎭)으로 복구되면서 어영청의 별후부로 편입되었으며, 부의 책임자는 만호에서 첨사로 승격된 영종첨사가 별후부천총을 겸하게 하여 군무를 관장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