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도 남병사(南兵使) 이용익(李容翊)의 불법 탐학에 견디다 못한 부민(府民)들이 민란을 일으켰으며, 남병사의 죄상 13개 조목을 들어 연명으로 장소(狀訴)하였다.
조정에서는 이용익을 파직하고 의금부로 하여금 문초하게 하고, 전라도 지도(智島)에 귀양보냈으며, 도망친 향리 조봉원(趙鳳遠)·조기석(趙基錫)을 처벌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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