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오당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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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때의 의병장, 이개립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75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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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때의 의병장, 이개립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75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3권 2책. 목활자본. 저자의 유고는 병란으로 거의 소실되고 남은 것이 얼마 안 되었는데, 1775년(영조 51)에 5세손 광배(光培)가 모아서 간행하였다. 권두에 이상정(李象靖)의 서문과 세계도가 있고, 권말에 광배의 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규장각 도서에 있다.

권1에 오언절구 32수, 오언사운 44수, 칠언절구 56수, 권2에 칠언사운 24수, 부(賦) 4수, 서(書) 14편, 권3에 잡저 2편, 서(序) 1편, 제문 1편, 유묵, 보유(補遺)로 서(書) 1편, 부록은 상(上)에 행장, 묘갈명, 묘지명, 사우록(師友錄), 제문, 봉안문, 하(下)에 만사(輓詞), 성오당입영(省五堂入詠), 양졸당서(養拙堂序), 양졸당팔경(養拙堂八景), 경정성오당(敬呈省五堂) 등이 실려 있고, 권말에 부귀계선생뇌서함재문(附歸溪先生誄徐涵齋文)이 붙어 있다.

이상정은 서문에서 “몇 편 남아 있지 않은 저자의 글은 충후(忠厚)하고 간절하며 절대로 겉만 번지르르하게 꾸미거나 하는 허식이 없으며, 시도 또한 맑고 한가로워 저자의 어진 인격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시는 백운동에 가서 지은 것이 여러 편 있으며, 황서(黃曙)·김홍미(金弘微)·박수겸(朴守謙)·황여일(黃汝一) 등 당대의 문신·학자들과 북송(北宋)의 사상가 소옹(邵雍)의 시에 차운한 것도 있다.

「부귀계선생뇌서함재문」은 저자의 맏형 중립(中立)의 글 중에서 전해 내려오는 것을 부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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